여행 이야기
호이안 르벨하미 리조트 오션빌라
coolheart
2017. 7. 3. 10:37
패밀리인디안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마친
우리는 나서자마자 보인 택시를 타고 갈라비나를 향합니다
정말 가까운 거리라도 일단 우리가 살아야겠다 싶어 택시에 오르고 목적지를 말한순간
어차피 우린 체크아웃한 상태고 짐만 싣고 바로 르벨하미로 출발하면 되지 않는가~~
즉시 택시 드라이버에게 행선지 추가
얼마쯤 나오냐니 미터기 따르면 된단다
그래도 대략 금액 알려달라니 35만동
그럽시다
미터기도 32만동 나왔다
기사님 호텔 앞 노점에서 음료도 사와 서비스 해주신다
맛은 음~~달기만하다 ^^;;
비나썬인지 마이린인지 하얀색 택시였고 출발전 베트남 사전조사에서 이 두 택시는 믿고 타도 된다는 말에 안심하고 갔지요
드디어 르벨하미 리조트 도착
오션뷰빌라
아고다예약 13만5천원 1박
베트남숙박중 크루즈숙박 빼고 가장 고가^^;;
한채가 두 룸 으로 구성되어졌고 독립되어져 있는데
3일동안 우리만 있었다 완전 별채 별장 느낌
주위빌라도 거의 비어서 호젓하니 조용히 다른 시선 의식치 않고 잘 쉴 수 있었다
높은 천정 목조 인테리어 완전 마음에드는 분위기
모던함보다 옛스런 호젓한 분위기를 기대한 나로선 흡족한선택
오래된 리조트지만 낡았다는 느낌보다는 편안한 느낌으로다가온다
목조 가구나 인테리어도 오래된 느낌이지만 정말 깔끔히 정성스럽게 관리되어 그 분위기가 굿!
리조트에서 게으르게 여유부리자~~~